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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부작 마실

2022년 06월호

마실

우리 가족, ONE-derful

우리 가족, ONE-derful

뻔뻔(Fun Fun)한 우리 가족 신나고 즐겁게!



2년여의 코로나 펜데믹은 우리의 일상을 많이 변화시켰어요. 이웃과 가족 내의 교류가 막히고 소통이 단절되면서 개개인뿐만 아니라 가족, 사회 전반에 치유의 손길이 필요해졌죠. 

2022년 원흥종합사회복지관은 ‘가족 기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한 부모 가정을 발굴하고, 부모 교육 및 자녀와의 소통 방법 등을 배우며 한 부모 가정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했어요. 

 

FUN FUN한 우리 가족


고양시 원흥동 도래울 1단지 내에 있는 원흥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6월 11일 토요일에 총 7회차 프로그램 중 첫 강을 시작했어요. 엄마 또는 아빠와 손을 잡고 강의실에 들어서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부모 곁에 달싹 붙어 있어요. 선생님의 인사에도 수줍게 반응합니다.


프로그램을 인도하는 강사가 프로그램 취지와 방향을 소개했어요.

첫 시간은 라포(rapport, 주로 두 사람 사이의 상호 신뢰 관계를 나타내는 심리학 용어) 형성에 주안점을 두고 부담 없는 친밀감을 느끼는 활동으로 진행하겠다고, 부모와 자녀들에게 맞춤 설명을 하네요. 


‘자기 명패 만들기’ 수업은 명패 꾸미기를 하고서 사람들에게 만든 명패를 보여 주면서 자기소개 시간으로 연결됩니다. 크레파스, 색연필, 사인펜으로 열심히 꾸미면서 아이들의 표정이 달라지고 편안해지더니, 강사 안내에 따라 자연스럽게 자기소개를 이어 갔어요.


거의 몇 년 동안 주중에는 직장 다니고 주말에도 외출해 본 적이 없었다는 부모들의 고백이 이어졌어요. 오늘은 아이랑 나들이한다는 마음으로 나왔다고 합니다.


“주말에 집 밖에 거의 나오지 못하고 집 안에만 있어서 답답했어요.”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적이 전혀 없어서 망설였어요.”


“저나 아이들이나 지역 활동의 경험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래서 놀러 나온다는 마음으로 용기 내서 참여했어요.” 


프로그램 참여자 가족에게 방울토마토 키트를 아이당 하나씩 나눠 주었어요. 아이들이 스스로 ‘1인 1화분 키우기’를 할 수 있도록 말이에요.

방울토마토 키트 활용법 및 안내 설명을 하면서, 강사님은 성취감과 자존감 함양을 위한 교육 목적을 아이와 부모에게 전달했어요. 그리고 다 키운 나무를 상상하면서 방울토마토 나무 그리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림을 보여 주며 사람들 앞에 서서 그림 내용을 설명하는 수업을 이어 갑니다. 수업이 진행될수록 참석한 아이들과 엄마, 아빠 표정이 점점 밝아지고 편안해졌어요. 


활동 사진


“이런 곳에 처음 참석하는 거라 긴장했었는데, 오길 잘했다고 생각해요. 고맙습니다.”


“이런 프로그램 만들어 초대해 줘서 감사합니다.”


“애도 좋아하고 즐거워하니 저도 기분이 좋아요.”


“저도 오랜만에 그림도 그리고 이야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여기 있는 분들과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요.”


강사님이 ‘교육받으러 온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애들이랑 토요일에 놀러 나온다고 생각하세요. 함께 재미있게 놀아요.’라며 첫 번째 시간을 마무리했답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6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다양한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의 부모와 자녀였어요. 수업 내내 참가자들은 이라는 제목처럼 즐겁고 행복해 보였어요.

  

 

 

 (글) 송혜란 l 사부작 사부작 웹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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